채정룡 상임대표

군산 리더스포럼(상임대표 채정룡)은 지난달 31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리더스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

채정룡 상임대표를 비롯해 다수가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살고 싶은 군산, 머물고 싶은 군산, 지역민의 힐링과 관광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석규 군산시 도시농업회장은 새만금과 낭만의 시민정원 조성 방안으로 자연과 우호적,  수익형(먹거리 생산), 자연 재생형, 경관형, 치유형에 대한 주요 사업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자로 참석한 박기구 분재협회 회장과 최영호 반석조경 대표는 사업의 성공을 위한 타 시도와 차별성이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채정룡 상임대표는 “사계절 내내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힐링(healing)의 장소로 만들어 아름다운 군산을 알리고자 꽃과 잔디 분재 그리고 숲과 나무공원을 조성하여 풍, 화, 격을 갖추어 다시 찾고 싶은 군산, 살고 싶은 군산을 만들기 위하여 세밀한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더스포럼은 2019년 1월 창립 이래 여러 분야의 많은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