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군산시지회(지회장 고석융)는 지난 14일 은파호수공원 내 故 문광욱 일병 현충시설을 찾아 참배했다.이날 고석융 회장은 문광욱 일병의 13주기(11월 23일)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흉상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도 함께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故 문광욱 일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고석융 지회장은 “故 문광욱 일병은 2010년 11월 23일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복무 중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전사한 자랑스런 우리 군인”이라며, “앞으로도 故 문광욱 일병의 희생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 잘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