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과 합동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탈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돼 음주·흡연 등 일탈·범죄행위에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경찰과 교육청은 지난 16일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해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한편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및 주류 판매금지 등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민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