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에인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박창식)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군산준법지원센터 소장 조영술)의 집행 협력기관으로 인증되어 4년째 사회봉사명령집행을 집행하고 있다.

사회봉사명령은 유죄가 인정된 범죄인이 무보수로 일정 기간 다양한 봉사활동에 종사하도록 하는 형벌의 일종으로, 구금형의 폐해를 방지하고 사회봉사명령자들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려는 목적의 제도이다.

(사)꿈드래장에인협회 군산시지부는 군산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 이후 1,500명의 사회봉사명령자들을 자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에 대한 범죄피해 배상 및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군산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내 범죄예방 및 복리증진향상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산보호관찰소 김미선 집행과장은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꿈드래장에인협회 군산시지부의 적극적 협조로 의미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창식 꿈드래장에인협회 군산시지부장은 “보호관찰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참여하게 되어 우수한 성과를 낸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