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용품, 연탄 및 보일러 수리·교체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정덕 공장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아제강이 지역사회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주신 세아제강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