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개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동 증진을 위한 주민문화복지시설인 ‘어울림문화센터’를 오는 7일 착공한다.

‘개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울림문화센터’는 개정면 청사 건립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커뮤니티형 복합청사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시설은 현 개정면 청사부지와 인근 부지를 포함한 부지면적 3943㎡에 연면적 1141㎡,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1층 △면사무소(민원실·상담실) △모성보호실 △북카페△공유주방 △건강증진실과 2층 △다목적실 △대강당 등이 들어서며, 완공 시기는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어울림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프로그램 및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공간은 물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