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수면(면장 이유청)은 지난 7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일흥정육식당(대표 오옥순)에게 착한가게 2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일흥정육식당은 매월 수익금 일부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성금은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옥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유청 서수면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다 보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일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