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자생단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600여포기의 배추에 사랑과 온정의 양념을 듬뿍 담아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세대 129세대에 전달했다.

문경숙 옥산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와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정진 옥산면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옥산면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