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경암119안전센터가 구청사(구암 3.1로 147)에서 신청사(내흥동 1015-1)로 이전하고 업무를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신축된 내흥119안전센터는 2,001㎡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46.26㎡로, 119구급대 감염관리실도 추가로 들어섰다.

아울러 기존 소방공무원 22명, 차량 2대(펌프차, 구급차)를 이동 배치해 군산역을 포함한 내흥동 일대를 관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향후 내흥동 인근 아파트 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구급차 1대와 사다리차 1대를 추가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구창덕 서장은 “내흥119안전센터 이전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