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군산지점(지점장 전항식)은 30일 성산면 소재 깐치멀정보화마을 토마토 농가에서 일일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전항식 KT군산지점장 외 20여명의 직원이 일일 농촌 일손 돕기 및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토마토 120여 상자(150만원 상당)를 직접 구매했다.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는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보장과 소득향상을 가져오고 도시민들에게는 싱싱하고 맛좋은 친환경 농법 토마토를 맛볼 수 있어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항식 KT 군산지점장은 “앞으로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는 물론 정기적인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봉사활동등을 통하여 깐치멀 정보화마을 활성화와 농촌돕기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