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지난 18일 나운동에 소재한 박성광온리원태권도(관장 박성광)와 함께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박성광온리원태권도장 원생들이 모은 라면 12박스로 만든 라면 트리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원생들의 의견을 모아 군산시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숙 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올 겨울에도 박성광온리원태권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성광 박성광온리원태권도 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후원물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