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군산제일신협이 하나돼 일본 오염수 방류로 침체돼 있는 수산물종합센터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창길 이사장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수산물종합센터를 이용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 지급행사와 함께 활성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일신협은 수산물종합센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수증 지참시 1만원의 추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이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는 기존 2만원 온누리상품권과 더불어 제일신협이 지급한 추가 1만원을 합해 3만원의 혜택을 보게 됐다.

이날 제일신협은 500명의 소비자에게 5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고, 수산물종합센터의 경우 평균 주말 매출보다 약 5천만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

특히, 제일신협은 지난 2021년부터 수산물종합센터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을 진행하고 있고, 상인들에게 밴(VAN) 활동을 통해 체크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협약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편리를 위해 ATM기기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금융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박창길 이사장은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 캠페인을 통해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제일신협은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노력해 나갈 것이고 나아가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매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비롯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주요 명소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