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이날 맘껏누리는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길건너 친구들’이라는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에 참여하기에 앞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을 안전하게 이용하기’에 대한 서약에 동의를 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PM이란 개인형 이동장치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말한다.

맘껏누리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및 여러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준비했다.

맘껏누리 위원 이가영(18) 청소년은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고 캠페인도 진행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민주시민으로 청소년이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