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순찰은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의 일환으로 민·경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 50여 명과 자율방범대 200여 명이 참여해 각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체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빈집털이·차량털이 등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장병훈 연합회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모든 방범대가 참여한 가운데 전 지역 순찰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군산지역 곳곳에 방범순찰을 강화해 범죄 없는 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협력단체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휴기간 시민분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치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