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경채 서장과 직원들은 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해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한 데 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할 것으로 약속했다.

박경채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군산 바다에서 생산되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해 8월부터 ‘우리 水산물 水요일에 함께海요’의 줄임말인 ‘우수해’ 캠페인을 실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구내식당 식단을 우리 수산물로 구성하고 직원들과 함께 수산물의 소비 심리를 끌어 올리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