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차총회에는 고석융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업무활동 및 2024년도 보훈복지정책 및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올 한해 회원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통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호국전몰군경의 유지를 이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현충시설 보호를 비롯해 군경묘지참배 및 정화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고석융 지회장은 “지난해 군산시지회는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모범 보훈단체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올해에도 지회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군산시지회는 현충시설, 군경묘지 참배 및 정화작업, 사진전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호국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