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군산공장이 아름다운가게 명산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봉사를 가졌다.

지난해 이어 두번 째 실시된 이번 행사는 GM DAEWOO의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원봉사와 나눔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군산공장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 판매하는 나눔실천 행사로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군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신양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이뤄졌다”며,  군산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GM DAEWOO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해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성광문·신영자 공동대표는 “군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GM DAEWOO에서 행사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군산지역에 나눔문화가 활발하게 이뤄져 따뜻한 공동체 사회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M DAEWOO 군산공장은 지난5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증운동을 벌여 의류, 책, 신발 등 약 1000 여 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