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폭염주의보가 지난해 보다 일주일 먼저 발령된 점 등을 감안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온열질환 예방 분위기 조성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HD현대중공업 등 산업단지 입주업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 보냉장구(쿨키트), 예방가이드 등을 배포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3대(물, 그늘, 휴식 ) 수칙을 홍보했다.

이상열 지사장은 “온열질환예방 가이드 내용을 숙지해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따라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