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은 총 241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심사를 거친 24작품에 대해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온라인 투표는 군산시청 홈페이지 배너에 게재된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같은 기간 시청 로비에서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1차 심사(50%)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5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 12작품을 선정하며, 오는 7월 6일 인구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맞돌봄 문화의 확산과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부모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이 선정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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