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권영준)는 24일 전주 코아호텔에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김연실씨와 (주)정림환경 오근영 대표가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웅진씽크빅 군산지국은 단체부문 전북 공동모금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청 김연실씨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기간동안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에 적극 앞장서 읍∙면∙동 및 관내 100인 이상 기업체 25개 기업체를 방문해 사랑의 열매 전달과 모금운동 홍보 및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모금 목표액 140%를 초과 달성한 5억9400여 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아동 생활시설 도서지원사업 등 나눔생활의 전도사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좌로부터 김연실씨, 오근영 대표, 김선영 웅진씽크빅군산지국장.
오근영 (주)정림환경대표는 매년 명절과 연말 조촌동사무소에 성품기탁(10회, 200만원 상당), 년말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기탁, 실버탁구교실에 5회에 걸쳐 100만원 등을 기탁하는 등 평소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생활속에 실천하는 모범자로 수상을 하게 됐다.
단체부문 수상자인 웅진씽크빅 군산지국(지국장 김선영)은 전 직원 사회봉사를 윤리경영 목표로 정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층세대, 사회복지시설에 8년 동안 무료학습지 제공 및 무료학습지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08년 이웃돕기 성품으로 아동도서 1,000권을 기탁하는 등 기업이윤을 사회환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