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해경재향경우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창길 이사장, 전현명 회장,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 해양경찰관으로 구성된 전북해경재향경우회와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이라는 신협 이념의 일환으로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각 단체의 상호 발전과 이익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전현명 회장은 “우리 전북해경재향경우회 회원들이 군산제일신협의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 지원과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회원들은 물론 회원 가족들까지 금융과 관련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재정·복지·노후준비 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하겠으며, 전북해경재향경우회 회원과 가족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신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