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박진성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김재성 1부장검사, 김지숙 2부장검사, 조성용 회장, 문상식 군산지구 회장, 김근섭 익산지구 회장, 부회장, 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사업결과 보고 ▲2024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안)에 대해 발표했다.

박진성 군산지청장은 “범죄예방은 법무부와 검찰, 법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함께 모아야만 비로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선도활동과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로 군산·익산지역 발전과 범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용 회장은 “ 하반기에는 기소유예 청소년-군산·익산지구 위원-대학생 멘토들과 함게하는 기소유예 선도결연을 강화해 청소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재범 방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의 헌신과 봉사가 조금이라도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리라 믿고 더 밝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