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민수)는 가상 세계에서 청렴활동에 대한 간접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청렴연수원’을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메타버스 청렴연수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IO)’을 기반으로 교육환경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가상의 연수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온라인 캐릭터인 아바타로 접속해 가상세계에 세워진 건물 안에서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소규모 청렴전시 공간 외에도 ▲청렴퀴즈 ▲반부패 신고훈련(QR코드) ▲활동홍보 등 다양한 청렴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김민수 지사장은 “메타버스 청렴연수원은 아바타를 이용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재미있고 실감나는 분위기 속에서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속화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ESG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