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복지회는 지난달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까지 생각해 주셔서 깊은 감사 드린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는 행복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AI기능을 구비한 CCTV·수배전반·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상생하는 모범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한 결과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과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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