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대야청춘봉사단 단원 20여 명은 복지관 인근 대야면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채현옥 관장은 “저희 어르신들이 선배 시민으로서 후배 시민을 이끌어 주어 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기여하는 경험이 되고 신체적 활동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청춘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정리 및 복지관 행사 지원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