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애)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신역세권점더벤티(대표 박윤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구암동 착한가게 28호점에 가입한 신역세권점더벤티는 지난해 3월 교통의 요충지로 새롭게 부상하는 내흥동 내흥3단지 LH아파트 상가에 개업했다.
박윤정 대표는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커피향처럼 진한 이웃의 정이 가득한 따뜻한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식 동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귀하게 주신 후원금으로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