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경군산시민회 빈원영 회장과 회원 50여 명은 군산시민의 날 행사장과 고군산군도 일원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빈원영 재경군산시민회장은 “발전한 군산의 모습을 보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향을 잊지 않고 군산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고향을 찾아주시고 늘 군산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재경군산시민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산과 재경군산시민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경군산시민회는 지난 1월 빈원영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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