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은파지구대(경정 강희원)는 10일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은파지구대는 관내 치안상황을 설명하고, 다양화된 보이스피싱 종류, 피해사례,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경찰은 지난해 군산지역 보이스피싱 발생건수가 171건, 피해액은 33억 8000만원에 달한만큼 피싱범죄 검거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희원 은파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늘고 있지만, 각 금융기관, 관공서, 종교시설 등 다중운집장소 방문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