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효주, 여미영 강사 활동모습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 김효주 강사와 여미영 강사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돼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우수하고 다양한 활동사례를 선발해 지역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김효주 강사는 ‘내가 방과후아카데미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2015년부터 강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을 만나고 소통하고 난타라는 전문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미영 강사는 20017년부터 수학강사로 활동중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게 응원하고 격려자로 함께 한 내용을 활동수기에 담았다.
김효주 강사는 “즐겁게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난타라는 매력적인 악기로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꿈을 찾도록 돕는 역할을 했을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지금처럼 희망터 청소년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관장은 “수상을 하게 된 두 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롣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사회 긍정에너지를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