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회장
군산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김경희)는 오는 26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8회 중소기업 한마음 문화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마음 문화마당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과 아랑고고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포식 및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엘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명창, 조이플 기타연주, 4ever k-pop, 초청가수 등 문화공연과 함께 입주기업 CEO 및 근로자가 함께하는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경품추첨을 통해 TV, 가전제품, 자전거 등 풍성한 행운을 전달한다.
김경희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