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희망자원봉사단(단장 김상원)이 19년 째 사랑의 연탄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자원봉사단원들은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추천 및 봉사단이 자체 선정한 영화동 임모 어르신 등 5가구에 각각 500~700장씩 총 27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기원했다. 또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곳곳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단원들이 경제사정 등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온 이들의 선행은 19년 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참된 이웃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열악한 근무여건에서도 이웃들에게 늘 웃음을 주기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칭찬을 더하고 있다.

매년 연탄 배달에 참여해온 한 단원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을 안겨 드리는 밀알이 됨은 물론, 사랑의 연탄을 받고 따스한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생각하면 온몸의 피로가 싹 가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언제나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도심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땀 흘리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고맙고 또 자랑스럽다”며 “힘든 일상에서도 봉사단을 구성하여 이웃사랑과 더불어사는 삶을 실천하는 봉사단원들이 더욱 활기찬 지역봉사를 이어가도록 앞으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희망자원봉사단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해준 단원들과 언제나 봉사단을 지지하고 성원해주는 회사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