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90세 이상 어르신과 보호자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건강식품을 기념선물로 증정했다.

이어 군산시지회 소속 ’늘봄자원봉사단‘의 색소폰 축하 연주와 ’아리링봉사단‘의 민요와 가야금 병창 등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만찬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 모두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신다”라며, “건강한 생활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군산시노인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게 모시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군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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