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대 약사회장(오른쪽)이 강임준 시장(가운데)에게 장학금과 난방비 지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군산시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450만 원을 전달하며, 난방비 지원금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5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 15명을 포함해 총 2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종대 약사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약사회의 지역 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약사회는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 드림스타트 종합영양제·필수 구급약 지원, 삼계탕 나눔사업,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