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업기술혁신대전은 전북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도내 16개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세계화’라는 슬로건을 통해 창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전북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올해 입주기업 중 매출, 고용, 수출, 투자 등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도내 창업기업 및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힘쓴 창업보육 센터장, 매니저 등에 대한 창업 유공 표창 수여와 입주기업의 제품 전시를 통한 성과 공유 등 네트워크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입주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되기까지 각종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정의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지원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며, 지역 창업기업들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개발과 공유 협력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또한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