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회의소 특우회는 지난 27일 수송동 A웨딩&파티에서 제78차 임시총회를 열고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대규 전 특우회장이 이임하고 지해춘 신임회장이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해춘 회장은 “군산 JC 특우회장의 자리를 맡아 활동하게 돼서 무거운 책임감이 따른다”며 “청년들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리더로 성장시키고 특우회의 활성화와 지역의 젊은 시니어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과 기성세대의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산 JC 특우회는 만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JC 현역 활동 이후의 회원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 등을 시행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