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포럼(이사장 김정훈)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청년포럼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산타가 간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아동이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6일까지 사연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직접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픈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행사는 지역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선물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김정훈 청년포럼 이사장은 “매년 이 특별한 순간을 통해 지역 사회와 청년들이 하나가 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청년포럼(010-3508-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