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24년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 김우민 시의회 의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전강훈 군산시 체육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올 한해 활동을 돌이켜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군산시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 도지사상, 군산시장상, 군산시의장상, 중앙회장상, 도회장상, 군산지회장상, 감사장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한 새마을지도자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심영배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들과 ‘봉사는 힘이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름다운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지역의 일꾼으로, 마을의 지도자로,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