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백만숙)은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우체국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관내 3개 초등학교 7명의 어린이들에게 겨울 방한용 패딩(210만원 상당)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만숙 군산우체국장은 “이번 군산우체국 기부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는 등 우체국의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기부 캠페인’은 우체국 공익사업과 연계한 고객참여형 기부 서비스로 우체국이 우체국뱅킹 가입고객 수만큼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고 모아진 적립금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