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킨선교기념사업회는 오는 31일까지 선교기념탑 성탄절 대형 트리를 운영한다.(사진제공 독자)
“탄핵정국으로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로서 시민 모두가 성탄절 축복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전킨선교기념사업회(이사장 장철희 지경교회 목사)는 지난 10일 구암동 선교기념탑 현지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을 기념해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형 트리의 아름다운 불빛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기도했다.
선교기념탑 성탄절 트리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아름답게 금강연안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