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주) 전경우 새만금1공장장(좌측 두번째)과 윤해구(우측 두번째) 군산공장장이 11일 시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백광산업㈜(대표 장영수)은 11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363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 크린홈세트 600상자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크린홈세트 7종으로 구성된 이날 성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탁됐다.

군산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수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성품을 전달해 주신 백광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광산업은 새만금1공장 기공식을 비롯해 새만금산단 6공구 10만 2천평 부지에 새만금 제2공장 착공 등 새만금에 총 1조 5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1천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