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인 ‘홈페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심리·정서 지원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현경 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심리치료 및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더욱 많은 가정에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심리·정서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가정들의 기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