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지난달 유빛나 단장 취임식을 겸해 가진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공연 당시 마련된 기금으로 겨울철 지역사회 온기를 전하고자 단원들이 뜻을 모았다.

예술단은 기존 수레마당 봉사단으로 활동하다 유빛나 단장 취임을 계기로 ‘빛나는 수레마당 예술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빛나는 수레마당 예술단은 ‘국악과 가요의 만남’이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장르의 단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유빛나 단장은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통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일회성이 아닌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설 예정”이라며, “아울러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빛나는 수레마당 예술단은 유빛나 단장을 주축으로 30여 명의 단원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