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 군산공장 (본부장 신양호)은 19일 나운동 신광모자원에 울타리를 설치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GM DAEWOO와 협력업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GM DAEWOO 협신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결손가정 및 미혼모들이 생활하고 있는 신광모자원의 절도사건 등 범죄 패해 예방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구입한 재료로 톱질과 페인트 칠을 해 울타리를 설치해 주었다.

신광모자원 박진영 사무국장은 “울타리가 없어 경비문제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지엠대우에서 고민을 해결해 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공업 정광영 이사는 “작은 동참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DAEWOO 협신회는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 및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만든 모임으로 현재 261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