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섬)학회(회장 이정갑)는 어청도의 자연환경과 개발방향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연구 답사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어청도 현지에서 실시한다.

 이번 현지답사는 군산시가 학국도서(섬)학회에 의뢰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어청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개발논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시와 도서(섬)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답사는 군산대학교 김수관 교수 등 도서학회 회원 30여명의 교수들이 참여를 하며 어청도 주민과의 밀착 인터뷰, 현장조사 등을 통해 어청도의 현황 교육환경, 역사 등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또한 어청도의 문화와 민속 방언 등도 조사해 어청도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한다.

도서(섬)학회는 현지 답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분석하고 개발방향을 젯하기 위한 최종 보고서는 오는 12월 경 최종보고서를 시에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