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최정근)는 28일 옥서면 미공군부대 내 NCO-Club에서 지역방재의 구심조직인 의용소방대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시∙도의원과 18개대 의용소방대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용소방대 기능 강화와 화재 등 재난사고시 의용소방대원의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소방 봉사행정을 구현하고자 실시된 것.
의용소방대 간담회가 28일 옥서면 미공군부대 내 NCO-Club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 운영과 소방기술 정보교환 등 각 의용소방대 협력을 강화하고 간담회를 통해 상호이해와 화합분위기 조성하는 계기로 활용됐으며 9월중 실시될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논의 등과 더불어 미군 소방대 견학 등도 이뤄졌다.
최정근 군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활동 등 항상 헌신∙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