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의사협회(회장 최병상)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중국 곤산시를 방문했다.
최병상 회장을 비롯 회원 10여명은 문동신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양 시간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학술교류 주제는 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분만법 및 의료기술로 강의는 군산시 의사회 은혜산부인과 엄철 회원이 발표했으며, 한의학이 주를 이루는 중국의 곤산시 의학회에서는 새로운 의료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2009년도 학술교류는 군산서 실시할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상호간에 왕래하며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군산시 의사협회는 양 시간 학술교류를 위해 중국 곤산시 의사협회와 1999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