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연행사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결혼 이주여성과 결연을 맺어 이들이 군산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결연행사는 결연장 전달 및 꽃 달아주기, 케이크 절단, 친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미영 회장은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로 접어 든 만큼 결혼 이주여성들이 군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가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하고 이주여성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주여성에 대한 사업으로 한국문화탐방연찬회, 주기적인 상담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행사를 꾸준히 전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