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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삼석 소장. |
농촌지역 파출소장이 평소 민생치안 업무 이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노인공경으로 관내 자생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칭송을 낳고 있다.
옥서면 향장회(대표향장 김승철)는 지난 25일 3/4분기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 민생치안을 위해 동분서주한 군산경찰서 옥서파출소 이삼석(50∙경위) 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향장회는 그동안 이 소장은 평소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범죄예방 및 치안활동 강화, 어르신 공경 등 도덕성 함양에도 귀감이 됨에 따라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철 옥서면 향장회 대표향장은 “이 소장 부임 이후 동네가 활기가 넘치고 아울러 범죄 걱정도 사라졌다”며,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언제나 음지에서 묵묵히 주민들의 편의를 봐 주어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삼석 소장은 “지난해 4월 부임 이후 옥서면 현안문제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감사패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삼석 소장은 지난해 제6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행정발전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