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경찰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와 고창경찰서(서장 김영일), 부안경찰서(서장 양희기)는 지난 27일 명산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거행된 오프닝행사에서는 김명중 서장과 아름다운 가게 신영자 공동대표 및 행정발전위원회 고병수 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군산, 부안, 고창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000여점에 대한 특별판매 행사를 오후 6시까지 가졌으며 이날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 자리에서 김명중 서장은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통해 더 큰 나눔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름다운 가게 행사는 경찰청과 아름다운가게에서 공동 주최해 전주, 익산, 군산지역 각 매장에서 이뤄졌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