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동주민센터(동장 안창호)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1동(동장 이수식), 익산시 왕궁면(면장 박양수) 주민대표 80여명이 초청한 가운데 자동차엑스포 기념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들어 지난 4월 새만금마라톤대회 때 교류행사 이후 두 번째 3개 기관 주민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결연기관 간 끈끈한 우의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차엑스포 행사장을 관람하고 군산미공군기지내 식당에서 기념품 교환 등의 간단한 기념행사와 중식연회가 진행됐으며, 이후 미 공군 장비 전시장을 관람했다.
결연기관 주민대표들은 자동차엑스포의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과 짜임새 있는 행사 규모에 감탄하며, 새만금 시대 자동차메카로서 군산이 더욱 발전할 것임을 확신한다며 입을 모았다.
안창호 월명동장은 “결연기관 상호간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의 기틀을 다져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